6월 어느 날...
퇴근하고 롤 한판 하고 있는데 흠뻑쇼 티켓팅을 한다는 소식을 채팅창에서 알게 됐다
문득 가볼까 싶어서 티켓팅을 도전했는데 계속 실패했고, 그렇게 새벽 2시까지 시도했다 ㅋㅋㅋ

결국엔 다음날 아침 일찍 취소표? 한 장만 겨우 성공했다.
그렇게 겨우 얻은 귀한 티켓
티켓팅 ~ 공연 까지 약 한달의 시간이 있었는데 코로나도 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ㅎㅎ
드디어 대망의 공연 날
비가 잠깐 왔지만 금방 그쳤고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줄 서는 것도 버틸만했다!
입장 대기 공간 마감 시간인 4:42? 5:12? 헷갈리는데 아무튼 그 전까지만 오면 된다!
(절대 일찍 와서 줄 설 필요 없음)
시간이 되면 각 구역 1번부터 순서대로 입장을 시작한다
입장해서 인증샷도 찍고..
조금 기다리면 6:42 조금 넘어서 공연을 시작한다
코로나 완치 후에도 무기력증 때문에 일도 잘 안되고 활력이 없었는데
흠뻑쇼 다녀와서 다시 부활했다
흠뻑쇼 소소한 팁
- 신발: 그냥 샌들이나 쪼리 신고가도 충분한 듯 (크록스가 좋긴 해도 필수는 절대 아님)
- 복장: 다 젖기 때문에 무조건 반팔, 반바지로 짧게 입는 걸 추천
- 교통: 주차를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(삼성역) 해두고 오는 것을 추천 (대중교통은 돌아갈 때 좀 힘들 수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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