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년 만에 방문한 인천공항은 목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다
면세점 구경하다가 전시물도 보고..
비행기 타러 가는 길
탑승 지연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도착 시간은 늦지 않았다
저녁 8시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
Metel Hanoi라는 숙소에서 5박을 쭉 했는데
새로 지은 호텔이라 깔끔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
고객 응대도 너무 친절했다
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데스크에서 추천해준 숙소 앞 먹자골목(?)으로 이동했다
진짜 현지인들밖에 없는 골목이었고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앉았다
첫 메뉴로 쌀국수와 무난해 보이는 튀긴 계란밥을 주문했는데 맛있었다
고수도 생각보다 먹을만했다
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부탁했는데 비둘기구이를 픽하셨다

친구랑 고민하다가 주문해서 먹었는데... 좋은 경험이었다 ^^
맛은 버터를 떡칠한 영계구이 같았다(잡내가 좀 났음)
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기찻길은 안전 문제로 폐쇄되어서 밤에 한 장 찍어보았다
낮에는 공안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
하노이에 많은 Circle K라는 편의점도 들려봤는데 한국 상품이 많이 보였다
저녁 늦게 도착한 하노이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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