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달 전에 예매해 뒀던
almost monday 공연을 다녀왔다.

중간에 공연장이 변경되는 이슈가 있기는 했지만
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결과적으로 모든 게 좋았다!!
almost monday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뿌리를 둔
3인조 밴드다.
멤버들의 모습은 뮤비나 공연 영상에서 보던 것과 사뭇 달랐다.
보컬은 훨씬 잔망스럽고 애교있고 그루비했고
베이스는 브래드 피트 느낌의 배우상이었다.
기타 멤버는 굉장히 모범생처럼 공연 내내 무표정이었는데
이 셋의 조합이 어색하면서 재밌었다.
노래, 밴드는 말해 뭐해..
찍어온 영상 몇 개 올려야지
원더로크 홀은 무대로부터 단차가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
첫 번째 단이 확실히 무대와 가깝고 가수의 표정까지
다 보여서 너무 좋았다!
2,3번째도 맨 앞에 난간에 기대면 괜찮을 것 같다.
300번대로 들어가도 충분히 괜찮았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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