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리뷰/영화&드라마 리뷰

크루엘라

by snfjddl 2021. 7. 31.

 

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를 엄청 좋아한다.

내 기준에 가장 입체적인 역할을 잘 소화하는 엠마스톤이 주연인 데다

몇 달 전에 본 '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'의 엠마톰슨도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던 영화였다.

 

포스터

시놉시스

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던 에스텔라.

세상은 특별한 것에 거부감이 있었고, 에스텔라는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

점점 내면의 본성을 받아들인다.

 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
 잘가, 에스텔라
 
 난 이제 크루엘라야!

 

감상 

크루엘라를 위한, 크루엘라에 의한, 크루엘라의 영화였다.

그 중심에는 연기의 신 엠마스톤이 있다고 생각한다.

만화 캐릭터의 실사 연기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을 했는데

영화 내내 엠마스톤은 크루엘라 그 자체였다..

크루엘라를 각성시키는 역할로 나오는 엠마톰슨도 역시 한몫했다.

 

영화 OST도 참 좋았다.

패션이라는 소재에 어울리는 음악들과 적재적소에 나오는 올드팝..

(약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는 느낌도 났음)

 

 

총평

디즈니, 엠마스톤 팬들은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.

 

반응형

'리뷰 > 영화&드라마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이터널스(Eternals)  (0) 2021.11.20
007 노 타임 투 다이(No Time To Die)  (0) 2021.10.04
한자와 나오키(2013,2020)  (0) 2021.02.06
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(2007)  (0) 2020.12.25
디파티드 ( 2006 )  (0) 2020.12.25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