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를 엄청 좋아한다.
내 기준에 가장 입체적인 역할을 잘 소화하는 엠마스톤이 주연인 데다
몇 달 전에 본 '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'의 엠마톰슨도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던 영화였다.
시놉시스
태어날 때부터 특별했던 에스텔라.
세상은 특별한 것에 거부감이 있었고, 에스텔라는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
점점 내면의 본성을 받아들인다.
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
잘가, 에스텔라
난 이제 크루엘라야!
감상
크루엘라를 위한, 크루엘라에 의한, 크루엘라의 영화였다.
그 중심에는 연기의 신 엠마스톤이 있다고 생각한다.
만화 캐릭터의 실사 연기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을 했는데
영화 내내 엠마스톤은 크루엘라 그 자체였다..
크루엘라를 각성시키는 역할로 나오는 엠마톰슨도 역시 한몫했다.
영화 OST도 참 좋았다.
패션이라는 소재에 어울리는 음악들과 적재적소에 나오는 올드팝..
(약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는 느낌도 났음)
총평
디즈니, 엠마스톤 팬들은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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